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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크릿, 2분기 매출 10% 증가한 16억 1100만 달러…연간 전망치 상향

영업이익 2억 5700만 달러로 급증…1억 4000만 달러 규모 관세 환급 효과 반영
빅토리아 시크릿, 2분기 매출 10% 증가한 16억 1100만 달러…연간 전망치 상향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유명 란제리 리테일러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AND CO, NYSE:VSXY)이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강력한 실적을 달성하며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8월 1일 종료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14억 5913만 7000달러 대비 10.4% 증가한 16억 1070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가 제시했던 가이드라인 범위(15억 9000만~16억 1500만 달러)의 상단에 근접한 수치다. 이 기간 동일매장매출(Comparable sales)은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억 5663만 달러로, 전년 동기 4095만 9000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억 8304만 8000달러(주당 2.18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1622만 8000달러(주당 0.20달러) 대비 급증했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관세 환급금 1억 4000만 달러 이상이 반영됐다. 이는 회사가 납부한 IEEPA 관세의 95%를 초과하는 규모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1억 2395만 6000달러로, 이전 가이드라인 범위였던 9000만~1억 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조정 당기순이익은 8024만 5000달러(주당 0.9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688만 3000달러(주당 0.33달러) 대비 개선됐다.

연간 실적 가이드라인 상향 조정

상반기 호실적에 힘입어 빅토리아 시크릿은 2026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치를 높여 잡았다. 연간 매출 가이드라인은 기존 70억 3000만~71억 3000만 달러에서 71억~71억 8000만 달러 범위로 상향됐다. 연간 조정 영업이익 전망치 역시 기존 5억 5000만~5억 8000만 달러에서 5억 6000만~5억 9000만 달러로 조정됐다.

다가오는 3분기 매출은 15억 7000만~16억 달러 범위로 예상되며, 3분기 영업이익은 1000만~2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힐러리 슈퍼(Hillary Super) 최고경영자(CEO)는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성장으로 또 한 번의 강력한 분기를 보냈다"며 "우리의 '잠재력으로의 길(Path to Potential)'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으며 브랜드가 더욱 강력해지고 고객층이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와 홀리데이 마케팅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143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과 핑크(PINK), 디지털 전용 브랜드인 어도어 미(Adore Me)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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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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