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CEO에서 정식 선임…공동 창립자 존 플래빈은 수석 사외이사로 전환
임상 단계의 차세대 암 치료제 개발 기업인 픽시스 온콜로지(PYXIS ONCOLOGY INC, NASDAQ:PYXS)는 토마스 시빅(Thomas Civik)을 신임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6년 9월 4일부로 효력이 발생했다.토마스 시빅 신임 CEO는 지난 2026년 2월부터 임시 CEO를 맡아왔으며, 2021년부터 픽시스 온콜로지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 왔다. 시빅 CEO의 의장 선임에 따라 공동 창립자이자 초대 의장이었던 존 플래빈(John Flavin)은 수석 사외이사(Lead Independent Director)로 자리를 옮기며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빅 CEO는 이전에 임체크 테라퓨틱스(ImCheck Therapeutics, 이후 입센(Ipsen)에 인수)와 리페어 테라퓨틱스(Repare Therapeutics, 이후 조마(Xoma)에 인수)의 의장을 역임했다. 또한 파이브 프라임 테라퓨틱스(Five Prime Therapeutics)가 2021년 4월 암젠에 19억 달러 규모로 인수될 당시 사장 겸 CEO로 재직했다.
파운데이션 메디신(Foundation Medicine)의 최고상업책임자(CCO)를 지냈으며, 제넨텍(Genentech)에서 17년간 근무하며 아바스틴, 티센트릭, 알레센사, 타르세바 등 주요 치료제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픽시스 온콜로지는 자사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믹보타바트 펠리도틴(MICVO)'의 임상 마일스톤 달성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가을에 재발성/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R/M HNSCC) 2차 치료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MICVO 임상 1상 단독요법 연구의 업데이트된 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2026년 4분기에는 1차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한 키트루다(pembrolizumab) 병용 임상 1/2상의 업데이트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픽시스 온콜로지는 난치성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회사다. 주력 후보물질인 MICVO는 종양 세포외 기질의 비세포 구조 성분인 피브로넥틴의 extradomain-B(EDB+FN)를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 접합체(ADC)다. MICVO는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 항PD-(L)1 치료 후 병이 진행된 재발성/전이성 두경부 편평세포암(R/M HNSCC) 성인 환자 치료 목적으로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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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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