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옵션 행사 따른 자기자금 취득... 잔액 175억원
코스닥 상장사 엠디바이스가 2026년 9월 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75억 원 규모의 제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에 취득하는 사채의 권면금액은 75억 원으로, 실제 취득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총 75억 7528만 5000원이다. 취득 대금의 지급 예정일은 오는 9월 21일이다.
엠디바이스의 이번 전환사채 취득 자금 원천은 회사의 자기자금이며, 취득 방법은 장외매수로 진행된다. 만기 전 사채를 취득하게 된 사유는 매도청구권 행사로 확인되었다.
해당 전환사채는 지난 2025년 9월 19일에 발행되었으며 사채 만기일은 2030년 9월 19일이다. 이번 만기 전 취득 이후 남은 사채의 권면 잔액은 총 175억 원 규모다.
매도자별 매도 금액은 포지티브 대아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가 48억 원, 이효진 15억 원, 이상호 6억 원, 포지티브 세컨더리 벤처투자조합 제2호와 제3호가 각각 4억 5000만 원과 1억 5000만 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취득한 전환사채의 향후 처리 계획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채의 현재 전환가액은 주당 1만1450원이다.
금번 취득 예정인 전환사채 전액이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를 가정한 발행 예정 주식수는 65만 5021주다. 이는 회사 발행주식총수 대비 5.76%에 해당하는 규모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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