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율 86.3% 보유…계열사 알셋 등 통해 지배력 유지
미국 뉴욕주 웨스트 헨리에타에 본사를 둔 지주회사 DSS(DSS INC, AMEX:DSS)의 최대주주이자 경영 참여자인 챈 헹 파이(Heng Fai Ambrose Chan)가 회사 보통주를 매도했다.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에 따르면, 챈 헹 파이는 지난 9월 3일 DSS 보통주 2만 1852주를 주당 0.82달러에 장내 매도했다.
이번 매도에도 불구하고 챈 헹 파이와 그의 특별관계인들이 보유한 DSS 지분은 여전히 압도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챈 헹 파이가 직접 또는 계열사를 통해 간접 지배하는 DSS 보통주는 총 2631만 1715주로, 전체 발행 주식 수(1004만 2518주) 기준 86.3%의 지분율을 기록하고 있다. 발행 주식 수 대비 지분율이 100%를 초과하는 것은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잠재 주식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챈 헹 파이의 지분에는 본인 직접 소유분 103만 1944주를 비롯해 그가 지배하는 헹 파이 홀딩스(Heng Fai Holdings Limited)가 보유한 100만 2978주가 포함된다. 또한 그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알셋(Alset Inc.)과 그 자회사 알셋 인터내셔널(Alset International Limited), 글로벌 바이오메디컬(Global Biomedical Pte. Ltd.) 등이 보유한 보통주 및 전환사채, 워런트 등이 합산됐다.
알셋 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 소재 기업으로, 챈 헹 파이가 회장을 맡고 있다. 알셋 인터내셔널은 DSS 보통주 106만 8309주와 함께 245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최초 전환가 주당 0.74달러, 331만 811주 전환 가능), 최대 1655만 4055주를 매수할 수 있는 워런트를 보유 중이다. 알셋 역시 5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58만 1395주 전환 가능)와 보통주 258만 1268주를 보유하고 있다.
DSS는 뉴욕주 웨스트 헨리에타에 주요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 부문을 운영하는 지주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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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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