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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홀딩스, 유상증자 대금으로 70억 규모 전환사채 만기전 취득

- 자기자금 활용해 장외매수…취득 후 잔액 7억원
사토시홀딩스, 유상증자 대금으로 70억 규모 전환사채 만기전 취득이미지 확대보기
사토시홀딩스가 70억원 규모의 제1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026년 9월 10일 공시했다. 이번 취득은 사채권자와의 합의에 따른 결과다.

취득 대상 사채의 권면금액은 70억원으로, 실제 취득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70억 64만 9003원이다. 사토시홀딩스는 해당 금액을 유상증자 납입대금 등 자기자금을 활용해 장외매수 방식으로 지급했다.

이번에 취득한 전환사채의 원래 발행일은 2026년 3월 9일이며, 만기일은 2029년 3월 9일이었다. 사토시홀딩스는 취득 완료 후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등록채권을 말소할 예정이다.

이번 만기전 취득으로 사채 권면 잔액은 기존 77억원에서 7억원으로 감소했다. 사채의 전환가액은 주당 5932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3월 9일부터 2029년 2월 9일까지였다.

주요 매도자는 계열회사인 주식회사 퍼플렉시티로 매도 금액은 50억원이다. 퍼플렉시티는 김병진 대표이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자산총계 91억 9300만원을 기록했다.

퍼플렉시티 외에도 개인 투자자인 김호선과 김아름이 각각 10억원씩의 사채를 매도했다. 퍼플렉시티의 2025년 기준 부채총계는 90억 7900만원, 자본총계는 1억 1400만원, 당기순이익은 6500만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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