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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비, 양조 사업 철수 발표…상업용 식음료 장비 집중해 '수익성 개선' 나선다

양조 부문 매각으로 조정 EBITDA 마진 0.6%p 개선 기대…2026년 가이던스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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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상업용 식음료 장비 제조 기업 미들비(MIDDLEBY CORP, NASDAQ:MIDD)가 비핵심 사업인 양조(Brewing) 부문에서 전격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상업용 식음료 서비스 장비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미들비는 10일(현지시간) 개최된 제프리스 산업 콘퍼런스(Jefferies Industrials Conference) 발표 자료를 통해 SS 브루텍(SS Brewtech), 도이치 베버리지(Deutsche Beverage), 와일드 구스(Wild Goose) 등으로 구성된 양조 사업 부문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 부문은 2025년 기준 약 2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900만 달러의 조정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적자를 낸 비효율 부문이다. 회사 측은 이번 철수 작업을 2026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회사 전체의 조정 EBITDA 마진이 약 0.6%포인트(60bp)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

미들비는 이번 사업 구조조정과 상업용 식음료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를 반영해 2026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2026년 연간 매출액 전망치는 24억 8000만 달러에서 25억 3000만 달러로 제시됐으며, 이는 2025년 실적인 23억 5000만 달러 대비 중간값 기준 약 7% 성장한 수치다.

연간 조정 EBITDA 전망치는 5억 7200만 달러에서 5억 8800만 달러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6.73달러에서 6.89달러 범위로 각각 제시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 12%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 측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인상 등 하반기 약 100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비용 발생 요인이 있으나, 설비 통합과 재고 감축 등 자체적인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노력을 통해 이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8년 중장기 재무 목표 제시

이와 함께 미들비는 2028년까지의 중장기 재무 목표를 재확인했다. 회사는 향후 3년간 연평균 3~6%의 유기적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고, 조정 EBITDA 마진율을 2.0%포인트에서 4.0%포인트(200~400bp)가량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대비 연평균 10~15%의 조정 주당순이익 성장을 달성하고, 2028년까지 연간 약 4억 달러의 자유현금흐름(FCF) 창출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미들비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상업용 오븐, 프라이어, 제빙기 및 음료 디스펜서 등 다양한 식음료 장비를 공급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65개 이상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인 KFC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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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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