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대금으로 1억 1900만달러 규모 담보부 채무 상환
미국의 부동산 투자신탁(REITs) 회사인 내셔널 헬스케어 프로퍼티스(NATIONAL HEALTHCARE PROPERTIES INC, NASDAQ:NHP)가 외래환자 의료시설 포트폴리오 매각의 첫 단계를 완료했다.내셔널 헬스케어 프로퍼티스는 자회사들을 통해 비계열 제3자 매수자에게 86개 외래환자 의료시설 포트폴리오를 매각하는 계약 중 1차 거래(트랜치)의 종결을 완료했다고 10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1차 거래 대상은 30개 자산으로, 회사는 거래 비용과 부동산 운영 정산 등을 차감하기 전 기준으로 약 7900만달러의 순현금 유입액을 수령했다.
이번 자산 매각은 지난 2026년 5월 4일 체결되고 이후 개정된 부동산 매매 계약에 따라 진행됐다. 내셔널 헬스케어 프로퍼티스는 이번 매각 대금 유입과 연계해 약 1억 1900만달러의 미상환 담보부 채무를 상환했다. 상환된 채무에는 이번 매각 대상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외래환자 의료시설을 담보로 하는 부채 약 6000만달러가 포함됐다.
회사 측은 매도인 측 및 그 계열사들과 매수인 측 및 그 계열사들 사이에 이번 1차 포트폴리오 매각 거래 외에 다른 중대한 관계는 없다고 설명했다.
내셔널 헬스케어 프로퍼티스는 미국 메릴랜드주 법인으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외래환자 의료시설 등 헬스케어 관련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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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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