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김우석 등 친인척 5인 수증, 최대주주등 합산 지분율 60.7% 유지
코스피 상장사 삼성출판사는 최대주주인 김진용 대표가 자녀와 친인척 등 5명에게 보통주 100만주를 증여했다고 9월 11일 공시했다. 이번 증여로 김 대표의 개인 지분율은 낮아졌으나, 증여받은 이들이 모두 특수관계인에 해당해 최대주주 일가의 합산 지분율은 기존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공시에 따르면 김진용 대표는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 424만 3790주 중 100만주를 증여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의 보유 주식은 324만 3790주로 줄었으며, 지분율은 기존 42.4%에서 32.4%로 10%포인트 하락했다. 증여일은 공시 당일인 9월 11일이다.
김 대표가 증여한 주식은 친인척 관계인 김민석, 김우석, 김지우, 김명준, 김태은 등 5명에게 나누어 수증됐다. 김민석 씨는 보통주 45만 7000주를 증여받아 보유 주식이 61만 6100주에서 107만 3100주(지분율 10.7%)로 늘었다. 김우석 씨는 41만 4000주를 수증해 보유 주식이 53만 1640주에서 94만 5640주(지분율 9.5%)로 증가했다.
이외에도 김지우, 김명준, 김태은 씨가 각각 보통주 4만 3000주씩을 새로 증여받았다. 세 사람은 기존에 삼성출판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으나, 이번 수증을 통해 각각 4만 3000주(지분율 0.4%)씩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주식 변동은 최대주주 일가 내부의 증여 및 수증에 따른 것으로, 최대주주등의 합산 소유 주식수와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삼성출판사의 최대주주등 합산 주식수는 보통주 607만 1193주로 동일하며, 발행주식총수 대비 지분율도 60.7%로 유지됐다. 최대주주 지위 역시 김진용 대표로 변동이 없다.
참고데이터에 따르면 삼성출판사의 발행주식총수는 보통주 1000만 주이며, 9월 10일 기준 시가총액은 634억원 규모다. 이번에 증여된 100만 주는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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