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유목적은 단순투자, 장내매수·ETF 설정으로 지분 확보
삼성자산운용은 코스닥 상장사 파두 주식등 271만 8496주(지분 5.4%)를 신규로 보유하게 됐다고 14일 공시했다. 보고의무발생일과 보고서작성기준일은 9월 10일이다.보고사유는 매매로 인한 신규보고의무 발생이며,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로 명시됐다. 특별관계자 없이 삼성자산운용 본인 단독으로 보고했으며, 보고구분은 신규·개별이다.
세부 변동내역을 보면 삼성자산운용은 기존에 보유하던 156만 5348주를 이번 보고에 처음 반영했다. 이후 장내매수를 통해 115만 2937주를 주당 7만 7605원에 추가로 사들이면서 보유주식은 271만 8285주로 늘었다.
이어 ETF 설정 관련 기타 사유로 211주를 주당 7만 1000원에 추가 취득하면서 최종 보유주식등은 271만 8496주가 됐다. 이는 파두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 5011만 1027주 대비 5.4%에 해당하며, 전량 고객계정으로 신고돼 삼성자산운용의 자기계정 보유분은 없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파두의 최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조 4326억원이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53.2배다.
최근 4개 분기 합산(TTM) 기준 파두의 매출액은 약 18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4%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약 170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992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은 -70.8%에 그쳤다.
파두의 최대주주는 남이현씨로 지분율은 11.5%이며, 이지효 미등기임원이 8.9%, 이대근 등기임원이 1.9%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이번 보유비율 5.4%는 최대주주 지분율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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