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취득 자기주식 대상 이익소각, 소각 예정일 9월 30일
코스피 상장사 셀트리온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54만 4299주를 소각하기로 9월 16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소각예정금액은 총 962억 3587만 3293원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현재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의 회계상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소각 예정일은 9월 30일이다.
이번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이익소각 방식이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의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소각 대상 주식은 기취득한 자기주식이다. 셀트리온의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2억 3261만 7176주다.
이번 결정은 9월 16일 열린 이사회 결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5명이 참석했으며 불참자는 없었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소각이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경우에 해당해 이번 공시로 자기주식처분 공시를 갈음한다고 설명했다. 소각 예정일은 관계기관과의 협의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연결 기준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액은 4조 8978억 479만 7074원, 영업이익은 1조 5502억 4492만 1400원이다. 최신 분기말인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본총계는 18조 481억 5964만 1063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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