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총액 대비 6.1% 규모, PC 제품 생산능력 확충 목적
코스피 상장사 까뮤이앤씨가 181억 7760만원 규모의 유형자산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9월 16일 공시했다.취득 대상은 충북 음성군 감곡면 소재 토지 7만 5434㎡(2만 2819평) 및 건물(PC공장), 기계장치다. 취득가액인 181억 7760만원은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 12월 31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인 2983억 47만 4726원의 6.1%에 해당하는 규모다. 거래상대는 주식회사 나라피씨 외 4인이다.
회사 측은 이번 취득의 목적을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 생산능력 확충이라고 밝혔다. PC 공법은 탈현장 시공(OSC)의 일환으로 건축물의 기둥, 보, 슬래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건설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공업화 시공방식이다.
취득예정일자(잔금 지급 예정일)는 2027년 3월 31일이다. 이번 결정은 2026년 9월 16일 이사회 결의를 거쳤으며,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참석했다.
까뮤이앤씨 측은 취득가액이 제세공과금과 부대비용을 제외한 매매계약서상의 계약금액이며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정 및 대금 지급에 관한 사항은 거래상대와의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본 매매계약은 거래상대의 선행조건 미이행 시 계약해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까뮤이앤씨는 건설 업종에 속해 있으며,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939억 9116만 5116원, 영업이익은 349억 6895만 5042원을 기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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