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주 62만9327주 장내 매수 후 소각 예정
코스피 상장사 한섬은 9월 18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공시에 따르면 한섬이 취득할 예정인 주식은 보통주 62만 9327주이며, 취득 예정 금액은 총 100억 6030원이다. 이번 취득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1만 589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 수량과 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
자기주식 취득 예상 기간은 2026년 9월 21일부터 2026년 10월 22일까지다. 취득 방법은 유가증권시장을 통한 장내 직접 매수 방식이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KB투자증권이 맡았다. 1일 매수 주문수량 한도는 6만 2932주다.
한섬 측은 이번에 취득할 예정인 보통주 자기주식을 향후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소각 수량은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일 현재 예상되는 수량으로, 실제 취득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같은 날 공시한 '주식 소각 결정'을 참고하라고 덧붙였다.
이번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3명이 참석했다.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 한섬의 상법상 배당가능이익 한도는 1조 2745억 6990만 4250원이며, 당기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는 1조 2584억 6215만 8750원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한섬의 발행주식총수는 2147만 6994주다. 이번에 취득하기로 한 자사주 62만 9327주는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2.9%에 해당하는 규모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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