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의 자사주 매입에 따른 발행주식수 감소 영향
보고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와 그가 이끄는 프로페셔널 캐피털 매니지먼트(Professional Capital Management, 이하 PCM)는 프로캡 파이낸셜(ProCap Financial, Inc., NASDAQ:BRR)의 지분율이 기존 16.43%에서 17.37%로 상승했다고 1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대량보유 보고서(Schedule 13D/A, 수정본 제2호)를 통해 밝혔다.이번 지분율 변동은 보고자들의 추가 주식 매입에 의한 것이 아니다. 프로캡 파이낸셜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따라 시장 내 전체 발행주식수가 8431만 440주로 감소하면서, 기존 보유 주식의 상대적 비율이 자연스럽게 상승한 결과다.
현재 앤서니 폼플리아노와 PCM은 프로캡 파이낸셜 보통주 총 1464만 7595주를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폼플리아노가 29만 8001주를 직접 소유하고 있으며, PCM이 1434만 9594주(지분율 17.02%)를 보유 중이다. 폼플리아노는 PCM의 최고경영자(CEO)로서 해당 주식에 대한 의결권과 처분권을 공유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PCM은 과거 합병 계약에 따라 합병 종결일로부터 2년간 프로캡 파이낸셜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도록 제한되어 있어 이번 매입 과정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만 폼플리아노는 프로캡 파이낸셜의 이사회 의장 겸 CEO직을 유지하며 회사의 자사주 매입 등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기재된 보유 수량에는 에스크로 계정에 묶여 있어 의결권이나 처분권이 없는 에스크로 주식 45만 3426주 및 향후 합병 계약에 따라 추가 발행될 수 있는 언아웃(Earnout) 주식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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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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