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권용택 장내매수 5742주·하나은행과 1억5000만원 주식담보대출 계약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시티의 최대주주 이수찬은 9월 21일 특별관계자와 함께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동)를 제출했다. 이수찬과 특별관계자 4인의 합산 보유주식은 직전 보고서의 531만 5652주(36.66%)에서 이번 보고서 기준 532만 1394주(36.70%)로 늘어 0.04%포인트 증가했다. 보고 사유는 특별관계자의 장내매수 및 주식담보대출이다.보고자 및 특별관계자별 보유내역을 보면 이수찬 본인이 217만 8632주(15.03%)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관계자인 허봉재 공동대표이사가 180만 503주(12.42%), 권용택 공동대표이사가 131만 835주(9.04%), 안인수 임원이 2만 6069주(0.18%), 정연춘 임원이 5355주(0.04%)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지분 증가는 특별관계자인 권용택 공동대표이사의 장내매수에서 비롯됐다. 권용택은 9월 16일 3883주를 주당 3008원에, 9월 17일 1859주를 주당 3066원에 각각 장내매수해 보유주식이 130만 5093주에서 131만 835주로 늘었다. 나머지 특별관계자의 보유주식수는 변동이 없었다.
권용택은 이번 장내매수 자금 1737만 9330원 전액을 차입금으로 조달했다고 밝혔다. 차입처는 하나은행이며 차입금액은 1억 5000만원, 차입기간은 9월 15일부터 2027년 9월 15일까지다.
권용택은 같은 날 하나은행과 보유주식 17만 5000주를 담보로 제공하는 주식담보대출계약을 새로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상 대출금액은 1억 5000만원, 이자율 5.01%, 담보유지비율은 120%다.
이수찬과 허봉재도 각각 66만주씩을 농협은행에 담보로 제공하는 주식담보대출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대출금액은 각각 10억원이며 이자율은 3.91%, 담보유지비율은 120%다.
이에 따라 보고자와 특별관계자 전체의 담보계약 대상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 132만주(9.10%)에서 이번 보고서 149만 5000주(10.31%)로 늘었다.
이수찬은 보유목적으로 이사·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 회사 경영 전반에 관여하는 경영권 영향 목적을 명시했다. 이수찬은 이번 보고서에서도 발행회사와의 관계를 최대주주로 유지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에이치시티는 연결 기준 최근 4개 분기 합산 매출액이 1030억 259만 8331원, 영업이익은 18억 6833만 8202원으로 영업이익률 7.69%를 기록했다.
9월 18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0.13%(126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24%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16일 기준 11만 1719주로 발행주식 대비 0.76%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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