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규 외 7인 보유주식 매수인 지위 승계, 거래종결은 12월 30일까지 예정
이엑스마일스톤조합이 코스피 상장사 에넥스(011090) 지분 337만 7388주(28.48%)를 신규 보유했다고 9월 22일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공시했다.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 11일이며, 보고사유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의 매수인 지위 양수도 계약 체결이다.이엑스마일스톤조합은 이기호 대표조합원이 100% 출자한 민법상 조합이다. 특별관계자는 이기호 1인으로 신고됐으나 개인 명의의 별도 보유 주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보고서는 보고자가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이엑스마일스톤조합은 지난 9월 11일 (주)굿뉴스파트너스와 매수인 지위 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박진규 외 7인이 보유한 에넥스 보통주식 337만 7388주(28.48%)에 관한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상 양수인 지위를 승계했다. 이에 따라 해당 주식에 대한 계약상 인도청구권을 갖게 됐다.
취득 방법은 장외매수이며 취득 단가는 3400원이다. 다만 보고서 작성기준일 현재 실제 주식 이전은 이뤄지지 않았고, 거래종결예정일은 2026년 12월 30일까지 또는 당사자 합의일로 정해졌다.
취득자금 조성 내역을 보면 자기자금 104억 8311만 9200원에 아르테미스2호조합 차입금 10억원(차입기간 1년)을 더해 총 114억 8311만 9200원으로 구성된다. 자기자금과 차입금 모두 조합 출자금으로 납입·상환할 예정이며, 주식등에 대한 담보 제공은 없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에넥스는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기존 최대주주인 박진규는 올해 1분기보고서 기준 지분 22.61%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박씨 일가 8인의 합산 지분은 약 27.6%로 이번 계약 상대방인 박진규 외 7인과 인원이 일치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