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출연금 총 190억원 중 당사분 85억5000만원 확보
코스닥 상장사 마음A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전담하는 '완전자율운항선박 전선(Ship-wide) 자율안전관리 통합 대응플랫폼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월 23일 공시했다.이번 국책과제의 총 사업비는 261억 7600만 6000원 규모다. 이 중 총 정부출연금은 190억원이며, 마음AI가 지원받는 정부지원연구개발비(당사분 정부출연금)는 85억 5000만원이다. 이는 마음AI의 최근 사업연도말(2025년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260억 9540만 8701원 대비 32.76%에 해당하는 규모다.
총 민간부담금은 71억 7600만 6000원이며, 이 가운데 마음AI의 부담분은 42억 3026만 6000원이다. 과제 수행 기간은 2026년 7월 1일부터 2032년 12월 31일까지로 총 6년 6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과제는 주관기관인 마음AI를 필두로 리영에스엔디 외 5개 기관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수행한다. 최종 협약 체결일은 2026년 9월 23일이다.
해당 과제는 완전자율운항선박의 화재, 침수, 가스누출 등 비상상황을 인공지능(AI)이 감지하고 판단해 선내 안전설비와 연계하여 자율 대응 및 결과 확인까지 수행하는 폐루프 기반 전선 자율안전관리 통합 대응플랫폼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음AI 측은 AI 기반 자율안전 비상대응 시스템의 제품화와 핵심 기술 국산화를 통해 완전자율운항선박의 안전·비상대응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국내외 자율운항선박 및 스마트 조선기자재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마음AI는 IT 서비스 업종에 속해 있으며,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1억 966만 9280원, 영업손실은 79억 7638만 9242원을 기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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