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14.5% 규모, 보증기간 2029년 9월 30일까지
코스닥 상장사 에코플라스틱은 9월 23일 이사회를 열고 종속회사인 흥국온기업제8호에코플라스틱 유한회사에 대해 52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채무보증 금액은 2025년 기준 연결 자기자본인 3597억 2811만 4713원의 1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다.
채무자인 흥국온기업제8호에코플라스틱 유한회사는 에코플라스틱의 자산유동화담보부대출(ABL) 관련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이번 보증은 채무자가 금전채권신탁계약으로부터 발행된 제1종 수익권 취득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채권자인 하나은행과 체결한 대출약정에 대해 에코플라스틱이 연대보증을 제공하는 건이다.
실제 대출약정 금액인 채무금액은 400억원이며, 에코플라스틱은 대출약정의 130%인 520억원을 대출원리금 상환채무 연대 보증 한도액으로 설정해 보증을 제공했다. 자산유동화담보부대출의 목적은 투자금액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에코플라스틱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4740억 5900만원으로 늘어났다. 채무자인 흥국온기업제8호에코플라스틱 유한회사는 신설법인에 해당해 요약 재무상황은 기재되지 않았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에코플라스틱은 운송장비·부품 업종에 속한다.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 4923억 2089만 7000원, 영업이익은 316억 1934만 4000원을 기록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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