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과 계약 변경해 만기 2027년 3월로 연장·경영권 영향 목적 보유 유지
코스닥 상장 제약사 한국비엔씨의 최대주주 겸 대표이사인 최완규 씨가 9월 23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내고 보유주식 담보대출 계약 일부를 연장했다고 보고했다.최완규 씨와 특별관계자 7인이 합산 보유한 주식등은 1363만 8918주(19.94%), 의결권 있는 주식은 1341만 8918주(19.62%)로 직전 보고와 같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완규 씨는 NH투자증권과 체결한 주식담보 계약을 9월 21일자로 변경해 계약기간을 2027년 3월 17일까지 연장했다. 담보 주식은 289만 7164주(지분 4.24%), 대출금액은 60억원, 이자율은 5.70%, 담보유지비율은 140%다.
앞서 신한투자증권과 맺은 담보계약은 이번 보고에서 변동이 없었다. 담보 주식은 152만 3810주(지분 2.22%), 대출금액은 20억원, 이자율은 5.90%, 담보유지비율은 170%이며 계약기간은 2027년 1월 4일까지다.
두 계약을 합친 담보 제공 주식등은 442만 974주(지분 6.46%)로, 직전 보고서 대비 변동이 없다.
최완규 씨는 이번 보고에서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했다.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등 경영 사안이 발생하면 회사 경영목적에 맞게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완규 씨 본인이 보유한 주식등은 1319만 5462주(19.29%)다. 특별관계자로는 친인척인 류지경(1만 4501주, 0.02%)·김민관(5만 8244주, 0.09%)·임혜주(2만 7434주, 0.04%)와 발행회사 임원인 강기신(9만 9000주, 0.14%)·황시영(8만 7126주, 0.13%)·김만섭(7만 6000주, 0.11%)·오명준(8만 1151주, 0.12%)이 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한국비엔씨의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약 911억 8524만원, 영업손실은 약 56억 446만원, 당기순손실은 약 63억 8751만원이다.
9월 22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6.78%(10만 718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8.54%를 밑돌았다. 그날 거래량은 158만 1899주, 공매도 평균단가는 2757원이었다. 9월 18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259만 2594주로 발행주식 대비 3.78%, 시가평가액은 약 72억 741만원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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