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발행 주문으로 주식 수 5만 주 상회...향후 재하락 시 거부 가능성 열어둬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 투크리움 코모디티 트러스트(Teucrium Commodity Trust)의 스폰서인 투크리움 트레이딩(Teucrium Trading, LLC)은 산하 '7RCC 스팟 비트코인 및 탄소 배출권 선물 ETF(7RCC Spot Bitcoin and Carbon Credit Futures ETF, AMEX:BTCK)'의 환매 거부 조치를 해제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8월 31일 발표한 환매 청구 거부 가능성 경고에 이은 후속 공시다.투크리움 트레이딩은 신규 발행 주문이 유입되면서 해당 ETF의 발행 주식 수가 최소 기준인 5만 주(1만 주 단위의 5개 바스켓)를 상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발행 주식 수 최소 기준 미달을 이유로 환매 요청을 거부하던 조치를 더 이상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회사 측은 향후 발행 주식 수가 다시 최소 수준인 5만 주로 떨어지거나, 투자설명서에 명시된 다른 사유가 발생할 경우 환매 청구를 다시 거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환매 접수가 재개되더라도 매수·매도 호가 스프레드가 좁혀지거나 유통 시장의 유동성이 개선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투자자들에게 유의를 당부했다.
투크리움 코모디티 트러스트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된 원자재 및 암호화폐 관련 신탁 상품 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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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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