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말까지 CFO직 유지하며 원활한 인수인계 지원 예정
글로벌 인터넷 금융 플랫폼 기업 서클 인터넷 그룹(CIRCLE INTERNET GROUP INC., NYSE:CRCL)은 제레미 폭스-기엔(Jeremy Fox-Geen)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폭스-기엔 CFO는 원활한 인수인계를 돕기 위해 후임자가 조기에 임명되지 않는 한 올해 12월 말까지 CFO 직무를 계속 수행할 계획이다. 서클 인터넷 그룹은 선도적인 임원 서치 펌의 지원을 받아 차기 CFO를 찾기 위한 물색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2021년 5월 서클 인터넷 그룹에 합류한 폭스-기엔 CFO는 회사의 재무 조직을 구축하고 12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지난 5년 이상의 성장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 공동 창립자 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제레미 폭스-기엔은 오늘날의 서클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시장 혼란기와 엄청난 성장기 모두에서 전략적 통찰력과 재무적 리더십, 운영 규율을 보여준 그의 공헌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폭스-기엔 CFO는 "서클의 CFO로 재직한 것은 내 커리어의 하이라이트였다"며 "많은 이정표를 달성한 지금이 사임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전 휴식을 취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 집계를 보면 지난 23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서클 인터넷 그룹 주식 보관금액은 8억 8569만 달러로 전체 38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기준 결제금액은 매수 182만 달러, 매도 417만 달러로 235만 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서클 인터넷 그룹은 블록체인 인프라와 디지털 자산,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방형 글로벌 경제의 기반을 구축하는 금융 기술 기업이다. 대표적인 스테이블코인인 USDC 네트워크와 글로벌 자금 이동을 위한 서클 페이먼츠 네트워크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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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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