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출신 데이먼 토마스 영입…연봉 42만 5000달러 및 보너스 조건 합의
미국의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엘 폴로 로코 홀딩스(EL POLLO LOCO HOLDINGS INC, NASDAQ:LOCO)가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데이먼 토마스(Damon Thomas)를 선임했다고 25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임기는 지난 21일부터 시작됐다. 토마스 신임 COO는 엘리자베스 리즈 윌리엄스(Elizabeth "Liz" Williams)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올해 49세인 토마스 COO는 외식 업계에서 풍부한 운영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그는 2023년 8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Shake Shack Enterprises)에서 운영 담당 수석부사장을 지냈다. 이에 앞서 2022년 6월부터 2023년 8월까지는 요시노야 아메리카(Yoshinoya America)의 운영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퀘스트 푸드 매니지먼트 서비스(Quest Food Management Services)와 레이징 케인즈 치킨 핑거스(Raising Cane's Chicken Fingers) 등 여러 식품 및 레스토랑 기업에서 운영 부문 임원을 거쳤다.
엘 폴로 로코 홀딩스가 토마스 COO와 체결한 고용 계약서(Offer Letter)에 따르면, 그의 연간 기본 급여는 42만 5000달러로 책정됐다. 또한 이사회 또는 보상위원회가 정한 개인 목표 및 성과 지표에 따라 기본 급여의 75%에 해당하는 연간 목표 현금 보너스 기회를 받게 된다. 단, 2026년도 보너스는 최소 22만 5000달러를 보장받는다. 이외에도 2만 5000달러의 입사 축하금(Sign-on bonus)이 지급된다.
지분 보상 조건도 포함됐다. 토마스 COO는 2027년부터 매년 약 40만 달러 규모의 주식 보상을 받을 자격을 얻으며, 이는 3년간 매년 33%씩 가득(vest)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입사 시점에 약 50만 달러 규모의 일회성 제한조건부주식 및 성과연동형 주식기준보상(PSU)을 부여받는다. 이 일회성 주식 보상 역시 근무 유지 및 성과 조건 달성을 전제로 3년에 걸쳐 가득된다.
회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그를 해고하거나 그가 정당한 사유로 사임할 경우, 고용 계약서 준수 및 퇴직 합의서 서명을 조건으로 일반적으로 12개월간의 기본 급여에 해당하는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보장된다.
엘 폴로 로코 홀딩스는 캘리포니아주 코스타메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그릴에 구운 치킨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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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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