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60만 달러에 전임직 근무…2028 회계연도 인센티브 계획 논의 예정
워너 뮤직 그룹(WARNER MUSIC GROUP CORP, NASDAQ:WMG)의 자회사 워너 뮤직(Warner Music Inc.)은 지난 24일 이사회 구성원인 발렌틴 블라바트닉(Valentin Blavatnik)과 고용 계약을 체결하고, 그를 워너 레코디드 뮤직 북미 및 영국, 기업 개발 부문 총괄(Managing Director, Warner Recorded Music, North America and UK, and Corporate Development)로 임명했다고 25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9월 25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계약 조건에 따라 블라바트닉은 연간 60만 달러의 기본급을 받게 된다. 또한 워너 뮤직은 블라바트닉과 2028 회계연도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인센티브 보상 계획 수립을 위해 성실히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인센티브 계획의 세부 조건은 이사회 보상위원회가 독자적인 재량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블라바트닉의 고용은 임의 고용(at-will) 기준이다. 블라바트닉은 120일 전에 서면 통지함으로써 사임할 수 있으며, 워너 뮤직 역시 언제든지 고용을 종료할 수 있다. 장애로 인해 고용이 종료되거나, 회사가 정당한 사유(Cause) 없이 해고하는 경우, 또는 블라바트닉이 정당한 이유(Good Reason)로 사임하는 경우 권리 포기 각서 서명을 전제로 퇴직금이 지급된다. 퇴직금 규모는 회사의 퇴직금 정책에 따른 금액과 블라바트닉의 당시 연간 기본급 중 더 큰 금액으로 결정된다.
이번 고용 계약에 따라 블라바트닉은 전임(full-time) 및 독점적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본인 계정의 제한된 사업 활동이나 액세스 인디스트리스(Access Industries)를 위한 서비스 제공 등 일부 예외는 허용된다. 다만 이는 기밀 유지 및 이해상충 방지 등 특정 조건과 제한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고용 계약서 전문은 2026 회계연도(9월 30일 종료) 연간보고서(Form 10-K)의 첨부 문서로 제출될 예정이다.
워너 뮤직 그룹은 미국 뉴욕주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음악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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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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