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배심원단, 정신적 고통·불편 및 경제적 손실 인정…변호사 비용은 법원 추후 결정
미국의 석탄 및 희토류 개발 기업 라마코 리소시스(RAMACO RESOURCES INC, NASDAQ:METC)는 자회사 라마코 LLC(Ramaco LLC)가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연방 배심원단으로부터 3000만 달러의 손해배상 평결을 받았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소송은 2018년 11월 라마코 리소시스의 엘크 크릭(Elk Creek) 조탄 저장 사일로 일부가 붕괴한 사고와 관련해 발생했다. 처브(Chubb) 보험그룹의 자회사인 연방보험회사(Federal Insurance Company)와 에이스 아메리칸 보험회사(ACE American Insurance Company)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자, 라마코 LLC는 2019년 8월 웨스트버지니아 남부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배심원단은 지난 25일 손해배상에 관한 재심에서 라마코 LLC의 손을 들어주며 정신적 고통과 불편에 따른 손해배상금 250만 달러와 순경제적 손실에 따른 손해배상금 2750만 달러를 합쳐 총 3000만 달러를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법원은 배심원 평결에 따라 판결을 내렸다.
이번 평결로 손해배상 항목 3개 중 2개가 해결됐으며, 나머지 항목인 변호사 비용은 법원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피고 측 보험사들은 판결 등록 후 28일 이내에 사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 판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다.
랜달 앳킨스(Randall Atkins) 라마코 리소시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배심원단이 사실관계를 면밀히 검토해, 2019년 제기한 정당한 보험 청구에 대해 보험사들이 부당하게 지급을 지연함으로써 우리가 입은 피해를 인정하는 공정한 평결을 내려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라마코 리소시스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남부와 버지니아주 남서부에서 제철용 석탄을 채굴 및 개발하고 있으며, 와이오밍주 셰리던 인근에서 석탄, 희토류 및 기타 핵심 광물 프로젝트를 탐사하고 있다. 본사는 켄터키주 렉싱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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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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