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 발주, 지분율 100%
코스피 상장사 DL이앤씨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월 29일 공시했다.발주처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고금액은 약 2조 137억원이다. 이는 DL이앤씨 지분 100%에 해당하는 규모로, VAT는 제외된 금액이다.
DL이앤씨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공문을 수령해 이를 결정(확인)한 날짜는 2026년 9월 23일이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2회 이상 유찰되면서 수의계약 절차로 전환된 데 따른 것이다. DL이앤씨 측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고 해서 시공사로서의 지위를 최종 확보한 것은 아니며, 향후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요 내용은 변동될 수 있으며, DL이앤씨는 향후 시공사 선정 및 본계약 체결 시 확정된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DL이앤씨의 연결 기준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액은 7조 1309억 8051만 2637원, 영업이익은 4965억 6583만 7586원이다. 이번 재개발 사업의 공고금액(약 2조 137억원)은 최근 4분기 합산 매출액의 약 28.2%에 달하는 규모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본총계(자기자본)는 5조 4991억 5004만 8047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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