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비·구본완 주식담보 대출계약, 구본천 등 합산 지분 28.17%는 유지
코스닥 상장사 LB세미콘(엘비세미콘)의 최대주주 측 보고자인 구본천은 9월 29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제출했다. 특별관계자의 주식담보 차입계약에 따라 주요계약체결 주식등의 수가 직전 보고서 386만 8207주(5.52%)에서 448만 9237주(6.41%)로 늘었다고 보고했다.이번 보고의 보고의무발생일은 9월 18일, 보고서작성기준일은 9월 28일이다. 구본천은 LB세미콘의 등기임원이며,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에 해당한다고 신고했다.
구본천과 특별관계자 13인이 합산 보유한 LB세미콘 주식등은 이번 보고에서도 1974만 2207주(28.17%)로 직전 보고서와 같다. 이 가운데 구본천 본인 지분은 445만 2789주(6.35%)이며, 특별관계자 중 ㈜엘비가 874만 8549주(12.48%), 구본완이 290만 1643주(4.14%)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인 지주회사 ㈜엘비는 신한은행과 맺은 담보계약에 따라 294만 2207주(4.20%)를 질권설정했으며, 계약체결(변경)일은 2026년 8월 18일이다. 대출금액은 70억원, 이자율은 4.11%다.
특별관계자인 구본완은 대신증권과 맺은 담보계약에 따라 154만 7030주(2.21%)를 질권설정했으며, 계약체결(변경)일은 2026년 9월 18일로 이번 보고의 보고의무발생일과 같다. 대출금액은 25억원, 이자율은 5.50%, 담보유지비율은 170%다.
㈜엘비와 구본완이 담보로 제공한 주식등을 합치면 448만 9237주(6.41%)로, 직전 보고서의 386만 8207주(5.52%)보다 늘었다. 이는 구본천과 특별관계자의 총 보유주식등이 아니라 주요계약체결 주식등에 해당하는 수치다.
9월 28일 기준 LB세미콘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5.88%(2만 1218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6.27%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2일 기준 29만 6252주로 발행주식 대비 0.41%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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