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10일 두 차례 장내매도로 보유주식 감소, 보유목적 단순투자
삼성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 코미코 주식등 보유비율이 직전 보고 때 5.03%에서 2.66%로 낮아졌다고 9월 29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를 통해 보고했다. 보고서작성기준일은 9월 10일이며, 보고사유는 매매로 인한 변동보고의무 발생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9월 10일 기준 코미코 주식등 136만 6906주(2.66%)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이다. 보고자 본인 보유분이며, 이 가운데 6만 5417주(0.13%)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에 운용을 위탁한 물량이다.
직전 보고서(7월 10일 기준) 보유분은 103만 3502주(5.03%)였다. 직전 보고 수치는 7월 31일 주식분할 이전 기준으로, 같은 기간 코미코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2054만 5310주에서 5136만 3275주로 늘었다.
보고서 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7월 31일 액면가 500원을 200원으로 나누는 주식분할로 삼성자산운용의 보유주식수는 101만 9059주에서 254만 7632주로 늘었다. 이후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장내매수·매도와 ETF 설정·해지에 따른 증감이 이어졌다.
보유주식이 크게 줄어든 것은 9월 장내매도에서다. 삼성자산운용은 9월 9일 36만 5585주를 주당 2만 7838원에, 9월 10일 76만 6716주를 주당 2만 8115원에 각각 장내매도했다. 9월 8일 249만 89주였던 보유주식수는 두 차례 매도 등을 거쳐 136만 6906주가 됐다.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로 기재됐으며, 삼성자산운용은 경영참여 목적이 없다는 확인서(단순투자 목적)를 함께 제출했다. 보고사유에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위탁운용분이 포함된다고 적었다.
코미코의 최근 수급 현황을 보면 9월 28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3.44%(1만 992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11.33%를 밑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2일 기준 57만 9979주로 발행주식 대비 1.12%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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