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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레이크, 독일 쾰른 PVC 공장 폐쇄 결정…2억 500만 달러 비용 발생 예상

유럽 화학 시장 악화에 최적화 조치…3분기 실적 둔화 전망
웨스트레이크, 독일 쾰른 PVC 공장 폐쇄 결정…2억 500만 달러 비용 발생 예상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의 화학 및 자재 기업 웨스트레이크(WESTLAKE CORPORATION, NYSE:WLK)가 독일 쾰른에 위치한 폴리염화비닐(PVC) 생산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유럽 화학 산업이 수요 부진, 에너지 비용 상승, 아시아발 수입 압박 등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쾰른 공장은 다른 유럽 내 생산 기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물류 부담이 커 비용이 많이 드는 곳으로 평가받았다. 웨스트레이크는 최근 인수한 빌헬름스하펜(Wilhelmshaven) 부지를 포함해 독일 내 다른 저비용 PVC 시설을 통해 고객사 공급을 지속할 계획이다.

쾰른 공장은 연간 약 16만 5000메트릭톤의 PVC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27년 1분기에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번 폐쇄와 관련해 웨스트레이크는 세전 기준으로 총 2억 5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현금 비용 약 1억 달러와 비현금 비용 약 1억 500만 달러로 구성된다. 이 중 약 1억 1000만 달러는 2026년에, 나머지 잔여 분은 2027년에 장부에 반영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압박에 3분기 실적 둔화 전망

웨스트레이크는 글로벌 시장 전반의 가격 및 비용 압박으로 인해 2026년 3분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지역의 PVC 및 폴리에틸렌 평균 가격은 이란 갈등 초기인 2분기에 상승했다가 최근 완화되면서 2분기 대비 하락했다.

또한 주택 및 인프라 제품(Housing & Infrastructure Products) 부문에서는 디젤 가격 급등에 따른 화물 운송 비용 상승과 금리 상승 환경으로 인한 주택 활동 둔화로 판매량이 소폭 감소하는 영향을 받았다.

장마크 길슨(Jean-Marc Gilson) 웨스트레이크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화학 산업이 겪고 있는 지속적인 시장 악화 속에서 비즈니스 운영 최적화의 일환으로 독일 쾰른 PVC 사업장 운영을 중단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독일 내 다른 시설에서 생산된 PVC를 소중한 고객들에게 계속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웨스트레이크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서 주택, 건설, 포장, 의료, 자동차 및 소비재 등에 필요한 기초 소재와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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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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