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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 디지털, 주주 서한 발표…"오클라호마 데이터센터 내년 1분기 인도 목표…15년 계약 임대료 12억 5000만 달러"

하몰 삼라 CEO, 사업 전략 및 자금 조달 계획 공개…스폰서 프로젝트에 24개월 우선 제안·매칭 권리
호스트 디지털, 주주 서한 발표…"오클라호마 데이터센터 내년 1분기 인도 목표…15년 계약 임대료 12억 5000만 달러"이미지 확대보기
디지털 인프라 기업 호스트 디지털(Host Digital Inc., AMEX:HOST)은 하몰 삼라(Harmol Samra) 최고경영자(CEO) 명의의 주주 서한을 통해 회사의 사업 현황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고 현지시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 17일 발표한 합병 완료 및 사명 변경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삼라 CEO는 서한을 통해 미국 오클라호마주 북동부에 위치한 회사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 프로젝트(Site I)의 진행 상황을 상세히 공개했다. 해당 부지는 이미 전력이 공급되고 있으며 기존 산업용 건물과 전력 유틸리티 기업 소유의 변전소를 갖추고 있다. 호스트 디지털은 이 사이트의 전력 서비스 계약을 인수했으며, 총 용량 55메가와트(MW) 규모의 고객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냉각 및 기타 설비 시스템을 제외한 순수 IT 장비용 전력 용량은 43MW다.

앞서 호스트 디지털은 지난 8월 해당 고객과 15년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 동안 보장된 기본 임대료는 연간 3%의 인상률을 포함해 총 12억 5000만 달러 규모다. 임대 계약은 고객이 예약한 용량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비용을 지불하는 '테이크오어페이(take-or-pay)' 방식으로 체결됐다. 첫해 보장 임대료는 약 6700만 달러다. 회사는 내년 1분기 인도를 목표로 설계 마무리, 구축 및 시스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자금 조달을 완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프로젝트 단위 금융 및 스폰서 협력을 통한 성장 전략

호스트 디지털은 프로젝트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각 프로젝트별로 독립적인 금융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해당 부지와 임대 계약을 담보로 한 대출을 추진해 남은 구축 비용을 조달할 계획이며, 대출 상환은 임대 수익으로 충당한다. 이를 통해 차입 리스크를 프로젝트 수준으로 제한하고 본사의 재무적 위험을 방지하고자 한다. 고객이 보유한 연장 옵션을 모두 행사할 경우 30년간 총 임대료는 약 32억 달러 규모로 늘어날 수 있다.

회사의 비상장 스폰서인 호스트 인프라스트럭처 홀딩스(Host Infrastructure Holdings)와의 협력 체계도 구체화됐다. 스폰서는 초기 부지 발굴, 전력 확보, 지역사회 동의 및 인허가 획득 등 초기 개발 단계의 리스크와 비용을 부담한다. 이후 임대 계약이 체결된 프로젝트를 호스트 디지털에 넘기는 구조다. 호스트 디지털은 '우선권 계약(Preferential Rights Agreement)'을 통해 24개월간 스폰서의 적격 프로젝트에 대해 우선 제안 및 매칭 권리를 보유하며, 인수를 포기할 수도 있다. 스폰서는 삼라 CEO를 포함한 호스트 디지털 창업자들이 소유·지배하고 있고, 프로젝트 인수 대가의 대부분을 호스트 디지털 주식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스폰서는 2027년 말까지 임차인에게 인도 가능한 450MW 이상의 잠재 전력 용량을 가진 4개의 추가 파이프라인 부지를 개발 중이다. 호스트 디지털은 첫 프로젝트인 오클라호마 부지에 약 4000만 달러의 현금 투자를 진행했으며, 최근 상장 시장에 진입하며 수수료 차감 전 1750만 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조달했다.

호스트 디지털은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를 개발, 인수, 운영하는 기업이다. 합병 전 헬시 초이스 웰니스(Healthy Choice Wellness Corp.)가 영위하던 천연·유기농 식료품점 사업도 100% 자회사를 통해 6개 주 19개 매장 규모로 지속 운영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뉴욕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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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보고서는 AI가 작성한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된 참고 자료로, 기사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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