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도 플랫폼 재건 및 시운전 완료…LFC 처리 용량 업그레이드 계획
미국의 독립계 석유 및 가스 기업 세이블 오프쇼어(SABLE OFFSHORE CORP, NYSE:SOC)가 혼도 플랫폼(Platform Hondo)의 재건과 시운전을 마치고 라스 플로레스 캐년(Las Flores Canyon, LFC) 중간 처리 시설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등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세이블 오프쇼어는 혼도 플랫폼의 재건 및 내부 운영 시운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재시운전 기간 동안 혼도 플랫폼을 수동 제어 방식에서 최신 기술과 안전 기준을 적용한 플랫폼으로 현대화했다. 현재 해양광물관리청(MMA)과 협력 중이며, 오는 10월 중 계측, 제어 및 안전 시운전 제출물에 대한 최종 검토와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월 중 추가적인 안전 테스트와 시운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4분기 플랫폼 재가동을 앞두고 4개의 추가 천공(Perf Add)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작업으로 재가동 전까지 혼도 플랫폼의 생산정 15개 가운데 9개에서 천공 추가가 완료될 전망으로, 종전 예상치인 5개보다 늘어난다. 회사는 천공 추가 작업 1건당 기존 생산량에 일평균 약 600배럴이 더해지고, 비용은 건당 약 80만 달러가 들 것으로 추산했다.
이와 함께 세이블 오프쇼어는 하모니 플랫폼(Platform Harmony)과 헤리티지 플랫폼(Platform Heritage)의 견조한 생산량 및 혼도 플랫폼의 예상 생산량에 대응하기 위해 LFC의 유화물(emulsion) 처리 용량을 늘리는 운영·설비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LFC는 하모니 및 헤리티지 플랫폼 생산 용량의 약 80%를 처리하고 있으나,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산타 이네즈 유닛(Santa Ynez Unit, SYU)의 3개 플랫폼 전체 생산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회사는 혼도 플랫폼 재가동에 앞서 이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SYU의 모든 유정에서 생산을 이어가며 4분기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의 잠정 집계 기준 7월과 8월 두 달 평균 원유 판매량은 총량 기준 일평균 약 3만 2000배럴이었으며, 9월 판매량은 약 3만 4000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이블 오프쇼어는 8월 후반과 9월에 발생한 제3자 판매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중류·하류 부문 협력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10월 원유 구매자에 대한 노미네이션(인도 신청량)은 일평균 3만 8000배럴로 증가할 전망이며, 10월 말 기준 일평균 판매율은 혼도 플랫폼 물량이 추가되기 전에 약 4만 5000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10월 이후 연말까지 원유 판매량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세이블 오프쇼어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연안 연방 수역에 위치한 산타 이네즈 유닛의 책임 있는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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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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