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과 담보계약 변경, 담보비율 10.54%로 확대·대출금 12억원
코스닥 상장사 에코캡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인 김창규씨가 10월 1일 보유주식 등에 관한 계약 변경을 공시했다. 보유주식을 담보로 맡긴 대출을 연장하면서 담보로 제공하는 주식수가 늘었으며, 본인과 특별관계자를 합산한 전체 보유 지분율 32.71%에는 변동이 없다.공시에 따르면 김창규 대표는 대신증권과 맺은 보유주식 담보계약을 9월 29일 변경했다. 계약기간은 2개월이며, 담보로 제공한 주식등의 수는 기존 229만 77주(8.58%)에서 281만 4259주(10.54%)로 늘었다. 보고사유는 주식담보대출 연장 및 담보주식수 변경이다.
이번 계약에 따른 대출금액은 12억원이며 채무자는 김창규 대표 본인이다. 이자율은 6.2%, 담보유지비율은 200%로 공시됐다.
김창규 대표와 특별관계자인 이기수 등기임원의 합산 보유주식등은 직전 보고서와 동일한 872만 9945주(32.71%)로 변동이 없었다. 이 중 김창규 대표 본인 지분은 871만 9945주(32.67%), 이기수 임원 지분은 1만주(0.04%)다.
김창규 대표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회사의 최대주주로서 이사·감사 선임, 정관 변경 등 경영 관련 사안에 대한 구체적 세부계획은 없으나, 해당 사안이 발생하면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30일 기준 에코캡의 공매도 비중은 0.47%(209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0.14%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28일 기준 25만 9261주로 발행주식 대비 0.96%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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