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합 말초신경 봉합 기기 '너브테이프' 확보…내년 매출 3400만 달러 추가 기여 예상
미국의 말초신경 재생 및 치료 솔루션 전문 기업 액소젠(AXOGEN INC, NASDAQ:AXGN)이 의료기기 개발사 바이오서킷 테크놀로지스(BioCircuit Technologies, 이하 바이오서킷)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지난 9월 10일 발표한 2억 달러 규모 인수 합의에 이은 후속 공시다.액소젠은 비상장 의료기기 기업이자 무봉합 말초신경 봉합 기기인 '너브테이프(NerveTape)' 개발사인 바이오서킷 인수를 완료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너브테이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최초의 무봉합 말초신경 봉합 기기다.
마이클 데일(Michael Dale) 액소젠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너브테이프는 미세봉합보다 간단하고 빠르며 효과적인 최초의 무봉합 신경 봉합 옵션으로 새로운 표준 치료법을 제시한다"며 "이 혁신적인 기술은 신경을 봉합해야 하는 외과의들의 일상적인 요구에 직접 부응하며, 액소젠의 직접 판매 조직 및 병원 계약 역량과 이상적으로 맞아떨어져 너브테이프의 잠재력을 온전히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액소젠은 이번 인수를 통해 바이오서킷이 2026년 4분기 매출에 약 600만 달러, 2027년 매출에는 약 3400만 달러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액소젠이 기존에 제시했던 최소 24%의 2026년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수치다.
회사 측은 2026년 연간 매출 총이익률(gross margin)이 최소 73%를 기록하고, 연간 자유현금흐름(free cash flow)이 플러스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
액소젠은 말초신경 재생 및 치료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집중하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아반스(Avance) 신경 이식재, 액소가드(Axoguard) 신경 커넥터 및 프로텍터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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