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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서스 클라우드 솔루션스, 신용계약 수정·재작성…5억 2500만 달러 한도

2억 2500만 달러 한도 대출 및 3억 달러 한도 지연인출 텀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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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팩스 및 디지털 정보 전송 솔루션 기업 컨센서스 클라우드 솔루션스(CONSENSUS CLOUD SOLUTIONS INC, NASDAQ:CCSI)가 기존 신용계약을 갱신하며 대규모 자금 조달 한도를 마련했다.

컨센서스 클라우드 솔루션스는 지난 9월 30일 대주단 및 에이전트인 U.S. 은행 내셔널 어소시에이션(U.S. Bank National Association)과 기존 신용계약을 수정 및 재작성한 신용계약(Credi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5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는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회전신용공여(Revolving Credit Facility)와 3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 지연인출 텀론(DDTL Facility) 등 총 5억 2500만 달러 한도의 신용 한도를 확보했다. 만기일은 2031년 9월 30일이며, 제한적인 통상 만기 조기도래 조항이 적용될 수 있다.

회전신용공여는 약정 기간 중 수시로 차입과 상환을 반복할 수 있으며, 지연인출 텀론은 2028년 10월 15일까지 인출할 수 있으나 조기 상환된 금액의 재차입은 불가능하다. 계약 체결일 기준 기존 계약상의 의무를 이전하기 위한 목적 외에는 추가로 인출된 금액이 없다.

회사는 지연인출 텀론 조달 자금을 오로지 사채 상환에만 사용할 것으로 현재 예상하고 있다. 2026년 9월 30일 기준 약 3억 4820만 달러가 남아 있는 6.50% 금리의 2028년 만기 선순위 사채를 원금의 100%에 미지급 이자를 더한 금액으로 상환할 수 있게 되는 2027년 10월 15일경에 해당 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적용 금리는 회사의 선택에 따라 기준금리 또는 담보부 익일물 조달금리(SOFR)에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으로 결정된다. 가산금리는 회사의 총 순레버리지 비율에 연동해 기준금리 대출의 경우 0.75%~1.50%, SOFR 대출의 경우 1.75%~2.50% 범위에서 조정된다.

이번 신용공여에는 분기마다 점검하는 총 순레버리지 비율 상한과 고정비용 보상비율 하한 약정이 적용된다. 신용계약은 일정한 예외를 두고 보통주 배당·분배금 지급, 사채 관련 지급을 제외한 특정 제한적 지급, 담보권 설정과 매각 후 재임차 거래, 특수관계자 거래, 합병, 차입, 인수·투자, 자산 이전·매각을 제한한다. 신용공여는 회사의 주요 국내 완전자회사들이 보증하며, 통상적인 예외를 제외한 회사와 보증인의 자산 대부분이 담보로 제공된다.

컨센서스 클라우드 솔루션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안전한 디지털 문서 전송 및 클라우드 팩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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