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 영향 목적 보유, 특별관계자 전환사채권 취득으로 지분율 29.20%에서 29.63%로 증가
코스닥 상장사 옵트론텍의 최대주주인 미국 법인 최상호 코퍼레이션(CHOISANGHO, CORP.)이 특별관계자 2명과 합산한 옵트론텍 지분을 29.63%로 보고했다고 10월 6일 공시했다. 보고의무 발생일은 9월 30일이며, 직전 보고서(7월 21일) 대비 지분율은 29.20%에서 0.43%포인트 늘었다.보고사유는 특별관계자의 전환사채권 취득이며 보고구분은 변동이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최상호 코퍼레이션은 발행회사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옵트론텍 경영 활동에 직간접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보유한 권리를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관계자인 CHOI SANG HO는 최상호 코퍼레이션의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지분율 100%)이며 옵트론텍의 등기임원이다. 또 다른 특별관계자인 홍창일은 기획실장으로 옵트론텍 등기임원이다.
이번 합산 지분 1208만 1478주(29.63%) 가운데 보고자 본인인 최상호 코퍼레이션의 몫은 1140만 2480주(27.97%)로, 주권 619만 9567주와 전환사채권 520만 2913주로 이뤄져 있다. 특별관계자 CHOI SANG HO는 33만 185주(0.81%), 홍창일은 34만 8813주(0.86%)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율이 늘어난 것은 특별관계자 CHOI SANG HO가 9월 30일 옵트론텍 전환사채권 25만 2100주 상당분을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전환가액은 1785원이며, 이로써 CHOI SANG HO의 전환사채권 보유분은 25만 2100주가 됐다.
CHOI SANG HO는 이번 전환사채권 인수에 든 4억 5000만원을 전액 자기자금(보유자금)으로 마련했다고 보고서에 기재했다.
전환사채권은 아직 주식으로 전환되지 않아 의결권 있는 주식수는 662만 6465주(18.76%)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다. 보유주식등 전체 비율만 전환사채권 인수분을 반영해 늘었다.
보고서는 신탁·담보·대차·일임·장외매매·공동보유 등 주요계약의 체결·변경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보고자와 특별관계자의 보유분은 모두 자기의 계산으로 소유하는 형태로 분류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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