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48.05% 규모, 성수동2가 오피스 개발사업 PF 보증
코스피 상장사 HL D&I는 10월 6일 주식회사 에이치엘제7호성수프로젝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대해 275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채무보증 금액은 2750억원으로, 이는 HL D&I의 2025년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인 5722억 7808만 1057원의 48.05%에 해당하는 규모다.
채권자는 한국산업은행, 주식회사 우리은행, 주식회사 아이비케이캐피탈, 엔에이치농협캐피탈 주식회사, 더모스트성수제삼차 주식회사다. 채무보증기간은 최초인출 예정일인 2026년 10월 8일부터 최초 인출일로부터 36개월이 경과한 달에 속하는 최초인출일의 응당일인 2029년 10월 8일까지다.
이번 보증은 HL D&I가 시공하는 '성수동2가 오피스 개발사업 2단계 신축공사'의 발주처가 차주로서 대주단으로부터 조달하는 PF대출에 대한 책임준공확약 및 책임준공 미이행 시 채무인수 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보증금액은 차주가 사업 및 대출 대출약정에 따라 대주에게 부담하는 채무 일체에 '책임준공기한 경과일수 곱하기 90분의 1'의 채무인수비율을 적용하며, 최대금액인 대출약정금 기준으로 작성됐다.
이번 보증결정액을 제외한 HL D&I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보증한도 기준(미사용한도 포함)으로 1조 277억 6483만 9537원이다. 공시일 현재 실제 대출 잔액은 5958억원이며, 이 중 중도금대출 잔액은 2692억원, PF연대보증 잔액은 3266억원이다.
의사결정은 10월 6일 HL D&I 이사회 내 경영위원회 결의를 거쳐 진행됐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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