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관계자 포함 합산 지분 21.16% 유지, 상상인증권 담보계약 변경
코스닥 상장사 아이엘의 최대주주 송성근 대표이사가 10월 6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변경)를 제출했다. 보고사유는 보유주식등에 관한 계약 변경(주식담보대출 일부상환)이며, 송성근과 특별관계자 13인이 합산 보유한 주식등은 781만 48주(21.16%)로 직전 보고서와 같다.보고자 본인인 송 대표는 725만 7505주(19.66%)를 보유하고 있다. 특별관계자는 친인척 9인과 임원 4인으로, 서대근 11만 90주(0.30%), 한국인 6만 7230주(0.18%), 송정혜 6만 2930주(0.17%), 조하나 5만 9774주(0.16%) 등 13인이 모두 55만 2543주를 보유하고 있다.
합산 보유분 가운데 담보·주식대차 등 주요계약이 걸린 주식등은 643만 6199주(17.44%)로 직전 보고서와 같다. 계약은 모두 16건으로, 전부 송 대표 본인 보유 주식에 설정돼 있다.
이번에 변경된 계약은 송 대표가 6월 26일 (주)상상인증권과 맺은 담보계약이다. 담보로 제공된 주식은 36만주(0.98%)이고, 공시에 기재된 대출금액은 5억 9999만 9200원이며 비고란에 1억 800원 일부상환이 적혀 있다. 이자율은 8.0%, 담보유지비율은 200%, 계약기간은 12월 28일까지다.
송 대표는 이 밖에 (주)에스지파트너스·(주)반도홀딩스·(주)뉴본벤쳐스·롯데카드(주)·키움캐피탈(주)·(주)하이펀딩·다올증권 등과 담보·주식대차 계약을 맺고 있다. 규모가 가장 큰 계약은 9월 21일 (주)상상인저축은행·(주)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맺은 담보계약으로, 송 대표 주식 250만주(6.77%)가 담보로 제공됐다.
이 계약의 대출금액은 90억원, 이자율은 11.0%, 담보유지비율은 130%이며, 채무자는 송 대표 개인이 아닌 (주)아이엘로 기재됐다. 계약기간은 2027년 3월 21일까지다.
송 대표는 보유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보고했다. 최대주주로서 회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사·감사 선임과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합병·분할 등에 대한 세부 계획은 현재 없지만 관련 사항이 생기면 회사의 경영목적에 맞게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2일 기준 아이엘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3.26%(5622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인 1.89%를 웃돌았다. 신용융자 잔고는 9월 30일 기준 3만 3311주로 발행주식 대비 0.09%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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