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매각대금 약 730만 달러, 프로포마 기준 상반기 매출 65만 2000달러 감소
미국의 주거용 부동산 투자회사 블루록 홈스 트러스트(Bluerock Homes Trust, AMEX:BHM)가 텍사스주 러벅에 있는 단독주택 포트폴리오 일부를 매각했다.블루록 홈스 트러스트는 지난 9월 30일 '피크 JV 2(Peak JV 2)' 포트폴리오에 속한 텍사스주 러벅 소재 단독주택 75가구(Lubbock-75)의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고 10월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했다.
이번 매각은 관계가 없는 제3자(unaffiliated third party)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각가는 약 800만 달러다. 부동산 거래에 통상 따르는 마감 비용과 정산·조정을 거쳐 블루록 홈스 트러스트가 받은 순매각대금(net proceeds)은 약 730만 달러다.
블루록 홈스 트러스트는 2026년 이전에 텍사스주 소재 단독주택들로 구성된 피크 JV 2 포트폴리오를 취득했고, 현재 이 포트폴리오의 지분 전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매각한 러벅 75가구는 이 포트폴리오에 속해 있었다.
프로포마 재무제표로 본 매각 효과
회사는 이번 매각을 반영한 미감사 프로포마(Pro Forma, 가정) 재무제표를 함께 공개했다. 매각이 2026년 6월 30일에 이뤄졌다고 가정한 재무상태표에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7210만 7000달러에서 1억 7936만 3000달러로 늘고, 총자산은 11억 4749만 1000달러에서 11억 4682만 4000달러로 줄어든다. 매각 대금의 재투자 효과는 반영하지 않았다.매각이 2026년 1월 1일에 이뤄졌다고 가정하면 올해 상반기 매출은 3902만 8000달러에서 3837만 6000달러로 65만 2000달러 줄어든다. 보통주주 귀속 순손실은 691만 5000달러에서 687만 3000달러로 축소되고, 주당순손실은 1.80달러에서 1.78달러가 된다.
2025년 1월 1일 매각을 가정한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이 6873만 4000달러에서 6750만 2000달러로 줄어든다. 러벅 75가구 관련 부동산 손상차손 345만 9000달러가 제외되는 등의 조정으로 보통주주 귀속 순손실은 1149만 1000달러에서 1043만 달러로, 주당순손실은 3.02달러에서 2.75달러로 줄어든다.
블루록 홈스 트러스트는 메릴랜드주 법인으로 등록된 부동산 투자회사로, 본사는 뉴욕주 뉴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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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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