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채권자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취득 후 소각 예정
코스피 상장사 한세엠케이는 10월 7일 100억원 규모의 제6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에 취득하는 사채의 권면금액은 100억원으로, 이는 사채 권면총액 100억원 전액에 해당한다. 취득금액은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총 104억 707만원이다. 지급(예정)일은 2026년 10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만기 전 취득 사유는 사채권자들의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 행사다. 한세엠케이는 이번에 취득한 전환사채를 취득 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채는 2024년 10월 15일에 사모 방식으로 발행됐으며, 만기일은 2029년 10월 15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3116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보통주 320만 9242주로 주식총수 대비 14.76% 비율이다. 다만 회사 측은 해당 취득분이 전환되지 않고 소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채 매도자는 한국투자증권(오라이언 시그니처 메자닌 일반 사모투자신탁 제103호의 신탁업자 지위) 40억원, 엔에이치투자증권(수성공모주메자닌D1 일반 사모투자신탁의 신탁업자 지위) 10억원, 수성자산운용 15억원, 시너지아이비 상생혁신 신기술투자조합 18억원, 시너지 턴어라운드 26호 신기술투자조합 12억원, 시너지투자자문 5억원 등이다. 전환사채 보유자 중 회사와 특수관계에 있는 자는 없다.
한세엠케이는 취득 자금의 원천을 자기자금 및 차입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한세엠케이의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538억 5978만 1348원, 영업이익은 28억 3767만 5123원이다. 당기순손실은 192억 6969만 1198원을 기록했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본총계(자기자본)는 112억 8335만 724원, 현금및현금성자산은 97억 2628만 6531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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