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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 등, 한솔케미칼 지분 13.65% 보유 보고

- 특별관계자간 주식 증여·주식담보대출 상환 따른 담보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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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한솔케미칼의 최대주주인 조동혁 고문과 특별관계자 10인은 10월 7일 보고서작성기준일 기준 한솔케미칼 주식등 147만 3393주(13.65%)를 합산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중 주권(의결권 있는 주식)은 138만 4200주(12.82%)다.

보유내역을 보면 조동혁 본인 지분은 53만 9498주(5.00%)다. 특별관계자 중에서는 조연주 한솔케미칼 부회장이 65만 1473주(6.04%)로 가장 많은데, 조동혁이 이정남에게 신탁한 47만주가 의결권 행사 지시 권한에 따라 조연주 보유분으로 표시됐다.

이 밖에 조희주·조현준 각 7만 8500주(0.72%), 조성민 3만 5479주(0.33%), 한장안 대표이사 3만 4000주(0.31%), 이정남 1만 4643주(0.14%), 김상구 1만 3500주(0.13%), 박정우 1만 2200주(0.11%), 김대현 1만 600주(0.10%), 허지행 5000주(0.05%)를 보유했다.

보유주식등의 수와 비율은 직전 8월 4일 보고서와 같았지만, 특별관계자간 주식 증여와 주식담보대출 상환에 따른 담보계약 해지가 있어 이를 반영한 보고서를 다시 냈다.

세부변동내역을 보면 조동혁의 특별관계자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9월 29일 보유 중이던 한솔케미칼 의결권 있는 주식 3만 5479주(0.33%) 전량을 또 다른 특별관계자인 조성민 한솔홀딩스 부사장에게 증여했다.

이에 따라 조동길의 한솔케미칼 보유주식은 0주로 줄었고, 조성민의 보유주식은 3만 5479주(0.33%)로 늘었다.

조성민의 취득자금 조성내역에는 이 주식의 가액이 84억 9722만 500원으로 기재됐는데, 실제 취득자금이 아니라 증여일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요계약 체결 주식등의 수는 직전 보고서의 98만 3327주(9.10%)에서 이번 보고서 87만 8327주(8.14%)로 줄었다. 보고자 측은 변경사유로 주식담보대출 상환에 따른 담보계약 해지를 들었다.

이번 보고서에서 유효한 주요계약은 조동혁 본인의 증여세 연부연납 납세담보 공탁 2건(16만 1000주)과 조연주의 주식담보대출 관련 질권설정 4건(9만 5000주, 농협은행·한국증권금융)이다.

여기에 신탁계약에 따라 특별관계자 이정남에게 위탁된 47만주, 조희주·조현준의 주식담보대출 질권설정 각 1건(7만 8500주·7만 3827주)을 더해 주요계약 체결 주식등의 수는 모두 9건, 합계 87만 8327주(8.14%)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조동혁 등은 임원 선임·해임, 정관 변경, 합병·분할, 주요 자산 처분 등 회사 경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고 밝혔다.

10월 6일 기준 한솔케미칼의 공매도 거래비중은 17.17%(9960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7.48%를 소폭 밑돌았다. 10월 1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2만 2977주로 발행주식 대비 0.21%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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