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자본 대비 5.09% 규모, 보증기간 내년 10월까지
코스피 상장사 효성화학은 10월 7일 경영위원회 결정을 거쳐 베트남 소재 계열회사인 'Hyosung Vina Chemicals Co., Ltd.'에 대해 322억 416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채무보증 금액은 2025년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효성화학 자기자본인 6330억 7147만 889원의 5.09%에 해당하는 규모다. 채무보증 기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027년 10월 14일까지다. 채권자는 한국산업은행(The Korea Development Bank)이다.
채무자인 Hyosung Vina Chemicals Co., Ltd.는 효성화학이 지분 51%를 보유한 자회사다. 이번 보증의 대상이 되는 채무(차입) 금액은 268억 6800만원이다.
효성화학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이번 결정을 포함해 7755억 1082만 6034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채무보증 한도로서 미사용 잔액이 포함된 수치다.
채무자별 채무보증 잔액을 살펴보면 베트남 소재 Hyosung Vina Chemicals Co., Ltd.가 7126억 9361만 34원으로 가장 많고, 중국 소재 계열회사인 Hyosung Film (Quzhou) Co., Ltd.가 628억 1721만 6000원 수준이다.
채무자인 Hyosung Vina Chemicals Co., Ltd.의 2025년 현지 감사보고서 기준 요약 재무상황은 자산총계 1조 5435억 2200만원, 부채총계 9954억 3100만원, 자본총계 5480억 9100만원이다. 매출액은 1조 622억 1700만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손실 2326억 1200만원으로 적자를 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연결 기준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액 2조 6091억 2474만 4267원, 영업이익 716억 4329만 1095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120억 6341만 1457원이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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