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옥 신축 목적, 자산총액 대비 11.28% 규모
코스닥 상장사 JYP Ent.는 사옥 신축을 위해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960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0월 8일 공시했다.양수 대상 자산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448-11의 토지 및 건물과 성내동 448-26의 토지 및 건물 등 총 2건이다. 양수금액 960억원은 최근 사업연도 말인 2025년 12월 31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 8510억 9019만 178원의 11.28%에 해당하는 규모다.
JYP Ent.는 이번 양수의 목적으로 사옥 신축을 위한 유형자산 취득을 꼽았다. 회사는 중장기적 사업 확장에 따른 물리적 공간 확보와 사옥 증설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증대하고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래 상대방은 주식회사 현대영어사와 개인 3명(김OO, 김OO, 김OO)이다. 현대영어사는 자본금 30억원 규모의 서적 출판업 영위 법인으로, 2025년 12월 31일 재무제표 기준이다. 개인 거래 상대방의 주소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과 인천광역시 서해구 청라동 등이다.
대금 지급은 거래 대상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대영어사 소유 자산(성내동 448-11)에 대해서는 10월 8일 계약금 100억원을 지급하고, 12월 30일 중도금 150억원, 2027년 2월 26일 잔금 25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잔금 지급 시 JYP Ent.의 임대보증금은 잔금에서 공제 후 정산한다.
개인 소유 자산(성내동 448-26)에 대해서는 10월 8일 계약금 46억원을 지급하고, 12월 30일 잔금 414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잔금 지급 시 기존 임차인의 임대보증금은 잔금에서 공제 후 정산한다. 양수기준일과 등기예정일은 성내동 448-11 자산의 잔금 지급 예정일인 2027년 2월 26일이다.
이번 자산 양수 가액의 적정성에 대해 안세회계법인이 외부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 결과 적정 의견을 받았다. 외부평가는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됐다. 이사회 결의는 10월 8일에 이뤄졌으며, 독립(사외)이사 3명이 참석하고 1명이 불참했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JYP Ent.는 2001년 8월 30일 상장한 오락/문화 업종 기업으로,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8343억 6566만 4693원, 영업이익은 1470억 8236만 4057원이다. 자본총계는 6531억 7189만 5669원이며, 현금및현금성자산은 2737억 7921만 4383원을 보유하고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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