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옵션 행사로 장외매수, 취득 후 사채 잔액 201억 6000만원
코스닥 상장사 보로노이는 10월 8일 이사회를 열고 15억원 규모의 제3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에 취득하는 사채의 권면금액은 15억원이며, 실제 취득금액은 원금과 중도상환 이자를 포함해 총 16억 284만 6000원이다. 취득 예정일은 11월 4일이다.
취득 방법은 장외매수이며, 취득자금은 회사의 자기자금으로 조달한다. 만기 전 취득 사유는 매도청구권(Call Option) 행사다. 보로노이는 취득한 전환사채의 향후 처리계획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채는 2025년 7월 4일에 사모 방식으로 발행됐으며, 만기일은 2030년 7월 4일이다. 사채의 최초 권면총액은 500억원이었다. 이번 취득을 마친 후 사채의 권면 잔액은 201억 6000만원으로 줄어든다.
보고일 현재 해당 사채의 전환가액은 주당 10만 8381원이며 전환비율은 100.00%다. 이번에 취득하는 사채가 전환될 경우를 가정하면 발행할 주식은 보로노이 기명식 보통주 1만 3840주로, 이는 주식총수 대비 0.07% 수준이다.
이번 사채의 매도자는 삼성증권(본건 펀드 1의 신탁업자 지위), 디에스 Prestige.VI 신기술투자조합, 신한-디에스 Secondary 신기술사업투자조합, 미래에셋증권(본건 펀드 2의 신탁업자 지위), 신한-오픈워터 Pre-IPO 투자조합 제1호, 오픈워터 시그니처 Pre-IPO 투자조합1호, 오픈워터케이그로쓰1호펀드, 엔에이치투자증권 등이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보로노이의 연결 기준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액은 41억 6205만 6000원이며, 영업손실은 810억 3745만 2646원, 당기순손실은 691억 3312만 3372원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산총계는 1337억 1923만 8188원, 부채총계는 645억 4238만 2188원, 자기자본은 691억 7685만 6000원이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48억 3455만 5574원을 보유하고 있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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