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열사 임원 퇴임으로 특별관계자에서 제외되며 지분 7000주 감소
코스피 상장사 해태제과식품의 최대주주인 크라운해태홀딩스는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합산 지분이 10월 2일 기준 61.74%(1797만 7208주)로 집계됐다고 10월 8일 공시했다. 직전 보고서인 7월 22일 기준 61.77%(1798만 4208주)에서 0.03%포인트, 7000주 줄어든 수치다.이번 변동은 실제 주식 매도에 따른 것이 아니라 계열회사 임원인 윤도성씨의 퇴임에 따른 것이다. 공시는 변동사유를 특별관계자수의 변동이라고 밝혔다. 윤도성씨가 보유했던 의결권 있는 주식 7000주는 임원퇴임을 이유로 10월 2일자로 특별관계자 보유내역에서 빠졌으며, 처분 단가도 기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특별관계자 수는 직전 보고서의 7명에서 이번 보고서는 6명으로 줄었다. 현재 특별관계자는 (주)두라푸드 8만 1000주(0.28%), 신정훈 39만 9000주(1.37%), 김경화 3000주(0.01%), 김형근 3000주(0.01%), 김수 450주(0.002%), (주)한국포장 3만 680주(0.11%)다. 보고자 본인인 크라운해태홀딩스의 보유분은 1746만 78주(59.97%)다.
크라운해태홀딩스는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명시했다. 이사·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 회사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항이 발생하면 최대주주로서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해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탁·담보·대차·일임·장외매매·공동보유 등 주요계약의 체결이나 변경 사항은 없는 것으로 공시됐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해태제과식품 주식은 현재 거래정지 상태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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