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미안과의 합병 완료 등 조건…상환가는 원금의 102.125%
미국의 전기 및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앳코어(ATKORE INC, NYSE:ATKR)는 2031년 만기인 4.25% 선순위 채권(Senior Notes) 총 4억 달러 규모에 대해 조건부 조기상환(redemption) 통지를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난 9월 15일 발표한 프리즈미안과의 합병 관련 미국 반독점법 대기기간 만료에 이은 후속 공시다.이번 조기상환은 특정 선행 조건이 충족되거나 면제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주요 조건은 이탈리아 법인 프리즈미안(Prysmian S.p.A.)과의 합병 완료와 프리즈미안 측이 수탁기관인 더 뱅크 오브 뉴욕 멜론 트러스트 컴퍼니 N.A.(The Bank of New York Mellon Trust Company, N.A.)에 상환에 필요한 충분한 자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상환 예정일은 오는 10월 19일이며, 회사의 재량에 따라 선행 조건이 충족될 때까지 연기되거나 상환 자체가 취소될 수 있다. 조기상환 가격은 채권 원금의 102.125%(1000달러당 1021.25달러)로 책정됐으며, 상환일 직전까지(상환일 제외) 발생한 미지급 이자가 추가로 지급된다.
앳코어는 미국 일리노이주 하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기 도관 및 케이블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인프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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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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