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3인 선임·경영진 보수 자문안·KPMG 감사인 선임 비준안도 통과
글로벌 가구 디자인 기업 밀러놀(MILLERKNOLL INC, NASDAQ:MLKN)이 12일(현지시간)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2026 장기인센티브 플랜(2026 Long-Term Incentive Plan)'을 승인했다고 13일 공시했다.새 플랜은 2025년 주주 승인을 받은 기존 장기인센티브 플랜을 대체한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주가차익보상권(SAR), 제한조건부주식과 제한조건부주식단위(RSU), 성과조건부주식단위(PSU) 등 다양한 주식 기반 보상을 부여할 수 있으며, 임직원이 아닌 이사와 회사 및 자회사의 전 임직원(주요 경영진 포함)이 대상이다. 일정한 조정을 전제로 이 플랜에 따라 발행할 수 있는 최대 주식 수는 2396만 4945주다.
플랜 승인 안건은 찬성 5034만 3262표, 반대 865만 3283표, 기권 11만 3987표로 통과됐다. 플랜 전문은 지난 8월 2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위임장 설명서의 부록 B로 첨부됐다.
이사 3인 선임 안건도 모두 통과됐다. 지니 갱(Jeanne K. Gang), 마이클 R. 스미스(Michael R. Smith), 클레어 F. 스포포드(Claire F. Spofford) 후보가 각각 3년 임기의 이사로 선임됐으며, 찬성표는 각각 5756만 9433표, 5733만 7444표, 5855만 4625표였다.
경영진 보수에 대한 자문 투표(Say-on-Pay)는 찬성 5753만 5678표, 반대 145만 5964표로 가결됐다. 2027회계연도(2027년 5월 29일 종료) 독립 회계감사인으로 KPMG LLP를 선임한 안건도 찬성 6444만 9678표로 비준됐다.
밀러놀은 허먼밀러(Herman Miller), 놀(Knoll), 디자인 위드인 리치(Design Within Reach), 헤이(HAY)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디자인 가구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미국 미시간주 질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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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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