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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 디지털, 8억 5000만 달러 규모 2032년 만기 무이자 전환사채 발행 조건 확정

초기 전환가격 주당 15.31달러…2030년 만기 사채 1억 6590만 달러는 보통주 4070만 주와 교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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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산업용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 사이퍼 디지털(Cipher Digital Inc., NASDAQ:CIFR)이 8억 5000만 달러 규모의 2032년 만기 무이자(0.00%) 전환사채 사모 발행 조건을 확정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13일 발표한 전환사채 사모 발행 추진 공시에 이은 후속 공시다.

사채는 증권법 규칙 144A에 따라 적격기관매수자(QIB)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통상적인 종결 조건 충족을 전제로 10월 16일 결제될 예정이다. 초기 매입자들에게는 최대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사채를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13일 기한의 옵션이 부여됐다.

이번 사채는 무담보 선순위 채무로, 정기 이자가 지급되지 않으며 원금도 가산되지 않는다. 만기일은 2032년 11월 1일이다. 초기 전환율은 사채 원금 1000달러당 보통주 65.3211주로, 초기 전환가격은 주당 약 15.31달러다. 이는 10월 13일 마지막 거래 가격인 주당 11.34달러에 약 35.0%의 프리미엄을 붙인 수준이다.

2032년 8월 1일 이전에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정해진 기간에만 전환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만기일 직전 둘째 예정 거래일 영업 종료 시까지 언제든 전환할 수 있다. 전환 시 회사는 선택에 따라 현금, 보통주 또는 현금과 보통주의 조합으로 결제한다.

회사는 2029년 11월 5일부터 만기 전 일정 시점까지 주가가 일정 기간 전환가격의 130%를 넘고 기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사채의 전부 또는 일부를 현금으로 상환할 수 있다. 사채 보유자는 회사가 앞서 사채 전액에 대해 상환을 통지하지 않았다면 2030년 11월 1일 원금에 미지급 특별이자·추가이자(있는 경우)를 더한 가격으로 회사에 현금 매입을 요구할 수 있다.

회사는 초기 매입자 할인·수수료를 빼고 회사 부담 발행 비용은 빼기 전 기준으로 순조달액을 약 8억 3510만 달러(추가 매입 옵션 전량 행사 시 약 9억 8250만 달러)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약 8970만 달러는 캡드콜(Capped Call) 거래 비용에 쓰고, 나머지는 바버 레이크(Barber Lake) 프로젝트 추가 지분 투자, 고성능 컴퓨팅(HPC) 전략 구축, 개발 부지 확대와 일반 기업 목적에 쓸 계획이다. 추가 매입 옵션이 행사되면 추가 순조달액 일부로 캡드콜 거래를 더 체결할 계획이다.

2030년 만기 사채 주식 교환과 캡드콜 거래

사이퍼 디지털은 이번 발행과 동시에 1.75% 2030년 만기 전환사채 보유자 일부와 개별 협상을 통해 2030년 만기 사채 원금 약 1억 6590만 달러를 미지급 이자를 포함한 대가로 보통주 약 4070만 주와 교환할 예정이다. 교환에 참여하는 보유자들은 헤지 포지션 청산 등을 위해 시장에서 보통주를 매매하거나 파생상품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이는 회사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는 사채 가격 확정과 관련해 일부 초기 매입자 또는 그 계열사, 기타 금융기관과 캡드콜 거래를 체결했다. 캡드콜의 상한 가격은 초기 주당 28.35달러로, 10월 13일 마지막 거래 가격 대비 150% 프리미엄 수준이다. 이 거래는 사채 전환 시 보통주의 잠재적 희석을 줄이거나 전환 사채 원금을 넘어 회사가 지급해야 할 현금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효과는 상한 가격까지로 제한된다.

사이퍼 디지털은 고성능 컴퓨팅(HPC) 워크로드용 산업용 데이터센터를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사이퍼디지털 #CIFR #전환사채 #바버레이크 #데이터센터

※ 본 콘텐츠는 AI가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참고 자료로, 작성과 검수 과정에서 문맥상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본 자료를 투자 결정의 근거로 단독 활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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