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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바이오, 아벤조와 합병 추진…S-4 정정신고서 제출

기존 아벤조 주주 56.6%·동시 투자자 40.6%·기존 랠리바이오 주주 2.8% 보유 예정…상호 '아벤조 테라퓨틱스'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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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바이오(RALLYBIO CORP, NASDAQ:RLYB)가 아벤조 테라퓨틱스(Avenzo Therapeutics, Inc.)와의 합병 계약 관련 정정 등록신고서(Form S-4/A No. 4)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랠리바이오의 100% 자회사인 파밍턴 머저 서브(Farmington Merger Sub, Inc.)가 아벤조와 합병해 아벤조가 랠리바이오의 완전 자회사로 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완료 후 랠리바이오는 상호를 '아벤조 테라퓨틱스(Avenzo Therapeutics, Inc.)'로 변경하고 나스닥 거래 심볼도 'AVZO'로 바꿀 예정이다.

가정한 교환비율 0.5020 기준으로 아벤조의 보통주 및 우선주 1주는 랠리바이오 보통주 약 0.5020주로 교환된다. 이와 함께 아벤조는 2026년 5월 31일 특정 투자자들과 청약 계약(Subscription Agreement)을 체결해, 합병 효력 발생 직전 2억 1500만 달러 규모의 동시 투자(Concurrent Financing)를 진행하기로 했다.

합병 후 지분 구조 및 주주총회 안건

동시 투자금 2억 1500만 달러를 포함해 완전 희석 기준으로 합병이 완료되면, 합병 법인의 지분은 기존 아벤조 주주(동시 투자 참여자 제외)가 약 56.6%, 동시 투자자가 약 40.6%, 기존 랠리바이오 주주가 약 2.8%를 각각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랠리바이오는 합병 이행을 위해 주주총회를 열고 아벤조 주주 대상 신주 발행, 1대 2에서 1대 9 범위 내 주식 병합, 사명 변경, 발행 가능 주식 수 증대(2억 주에서 5억 주로 확대) 등의 안건을 표결에 붙일 예정이다.

랠리바이오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해 온 바이오기업으로, 이번 합병을 통해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본사는 미국 코네티컷주 이스트벌린에 위치해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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