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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훙위엔 등, 헝셩그룹 지분 63.00%로 확대

- 특별관계자 Hui Mei Nga,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1300만주 취득·경영권 영향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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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헝셩그룹(900270) 임원 후이훙위엔과 특별관계자 3인은 10월 15일 합산 보유 지분이 직전 보고서 대비 1.98%포인트 늘어난 63.00%(2060만 4020주)가 됐다고 보고했다.

보유 주식등의 수는 760만 4020주(61.02%)에서 2060만 4020주(63.00%)로 늘었다. 보고 사유는 특별관계자인 Hui Mei Nga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유 주식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보고는 연명보고로 후이훙위엔 본인과 특별관계자인 후이만킷·후이훙룬·Hui Mei Nga 등 4인의 보유 지분을 합산한 것이다. 후이훙위엔은 홍콩 국적으로 헝셩그룹 사내이사(등기임원)다.

특별관계자인 후이만킷과 후이훙룬은 후이훙위엔의 친인척으로 각각 헝셩그룹 대표이사와 행정총괄을 맡고 있다. Hui Mei Nga 역시 후이훙위엔의 친인척으로, 헝셩완구 부동사장이면서 헝셩그룹의 최대주주로 기재돼 있다.

보고서 기준 개별 보유내역은 후이훙위엔 130만주(3.98%), 후이만킷 35만 4667주(1.08%), 후이훙룬 20만주(0.61%), Hui Mei Nga 1874만 9353주(57.33%)다. 네 사람의 주식등을 합하면 2060만 4020주(63.00%)로 표지의 보유비율과 일치한다.

보유비율이 늘어난 것은 Hui Mei Nga 한 사람의 지분 변동 때문이다. Hui Mei Nga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1300만주를 발행가액 주당 3000원에 받았다. 보고서상 변동일은 주금 납입일 다음날인 10월 9일이다.

이에 따라 Hui Mei Nga의 보유주식은 574만 9353주에서 1874만 9353주로 늘었다. 신주 취득에 쓴 자금은 총 390억원으로, 전액 자기자금이며 배당소득과 금융투자소득으로 조성했다고 보고서에 적혔다.

헝셩그룹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는 직전 보고서 기준 1246만 1641주에서 이번 보고서 기준 3270만 3157주로 늘었다. 이 기간 후이훙위엔·후이만킷·후이훙룬의 보유비율은 각각 6.45%포인트, 1.77%포인트, 0.99%포인트 낮아졌다.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으로 신고됐다. 보고서는 세부 계획은 없지만 회사의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하면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의결권 범위 내에서 관련 행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사·감사의 선임과 해임, 정관 변경, 자본금 변경, 배당 결정, 합병·분할 등이 해당 사항으로 적시됐다.

보고서에는 신탁·담보·대차 등 주요계약의 체결이나 변경 사실은 없다고 기재됐다.

10월 14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같은 날 거래량 3만 4570주 중 2주로 0.01%였고, 최근 20거래일 평균 공매도 비중 1.98%를 밑돌았다. 공매도 평균단가는 2380원이었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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