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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 셀레스티얼, 신임 이사 2명 선임…유럽·영국 사업 매각조건 미충족에도 협상 지속

페라리·신더 이사 신규 합류 및 보수 계약…코랑기·테일러 이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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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웰빙 식품 기업 하인 셀레스티얼 그룹(THE HAIN CELESTIAL GROUP, INC., NASDAQ:HAIN)이 이사회 개편과 함께 국제 사업 부문 매각 진행 상황을 공시했다.

하인 셀레스티얼은 10월 11일 자로 패트리샤 페라리(Patricia Ferrari)와 리차드 신더(Richard Shinder)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페라리 이사는 보상위원회와 전략위원회에 배치됐으며, 신더 이사는 감사위원회와 전략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두 신임 이사는 비임직원 이사로서 월 3만 달러의 현금 보수를 받게 된다.

페라리 신임 이사는 MBIA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 출신으로 법률 및 독립이사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더 신임 이사는 엔시스 파트너스(Ensis Partners)의 공동 설립자이자 파트너로 여러 기업 이사회에서 활동했고 현재 무스 미러 시스템스(Muth Mirror Systems)와 일 물리노 뉴욕(Il Mulino New York) 등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두 이사는 모두 나스닥 및 SEC 규정에 따른 독립성 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신규 선임과 함께 셔빈 J. 코랑기(Shervin J. Korangy) 이사와 칼린 R. 테일러(Carlyn R. Taylor) 이사는 10월 9일 자로 사임했다. 코랑기 전 이사는 프레제니우스 메디컬 케어의 최고경영자(CEO) 임명에 따라 사임했으며, 테일러 전 이사는 시르바(Sirva) CEO 등 타 전문 직무 수행을 사유로 사임했다. 회사 측은 이들의 사임이 회사 운영이나 정책 관련 갈등에 따른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인 셀레스티얼은 지난 9월 12일 사모펀드 아우렐리우스(AURELIUS)와 연계된 법인들에 영국, 아일랜드, 유럽 등 국제 사업 부문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한 경과도 전했다. 해당 거래 종결을 위해 10월 12일까지 대주단과 대출 계약 개정안을 체결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으나 해당 조건이 기한 내 충족되지 않았다. 회사는 아우렐리우스 측과 계속해서 매각 완료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대주단과도 자본 구조에 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저지주 호보컨에 본사를 둔 하인 셀레스티얼 그룹은 유기농 및 천연 식품과 개인용품 등을 제조·유통하는 글로벌 웰빙 기업이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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