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등 주관…주요 자회사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도 2028년 만기 채권 병행 발행
미국의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 CORPORATION, NYSE:STT)가 2037년 만기 고정-변동금리 선순위 채권(Senior Notes) 공모 발행을 위한 예비 투자설명서 보충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에 발행되는 선순위 채권은 무담보 채무증권으로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기존 및 향후 미상환 선순위 무담보 부채와 동일한 순위를 갖는다. 발행일부터 2036년까지는 고정금리가 적용돼 연 2회 이자가 지급되며, 2036년부터 2037년 만기일까지는 담보부 익일물 조달금리(SOFR)에 일정 가산금리를 더한 변동금리가 적용돼 분기별로 이자가 지급된다. 회사는 2036년 특정일에 한해 해당 채권 전부를 액면가의 100%에 미지급 이자를 더한 가격으로 조기 상환(콜옵션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 일부 상환은 허용되지 않는다.
회사는 이번 채권 발행과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의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순조달금을 운영자금, 자본지출, 자회사에 대한 투자 및 대여, 기존 부채 및 자본증권의 상환, 자사주 매입, 배당금 지급, 향후 인수합병(M&A) 자금, 기타 의무 이행 등을 포함한 일반 기업 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권 발행의 공동 주관사는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스코샤뱅크, TD 시큐리티스가 맡았다.
아울러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주요 은행 자회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State Street Bank and Trust Company)도 2028년 만기 변동금리 선순위 채권 및 고정금리 선순위 채권 발행을 동시 추진한다. 해당 자회사 채권 발행은 1933년 미국 증권법 제3조(a)(2)에 따라 SEC 등록이 면제되는 별도 채권 발행으로 진행되며, 양측 채권 발행의 종결 조건은 서로 연계되지 않는다. 다만 이번 모회사 채권은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의 자산과 수익에 대해서는 이 자회사 채권을 포함한 은행의 기존 및 향후 모든 채무보다 구조적으로 후순위에 놓인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금융지주회사로, 수탁·관리 및 자산운용 서비스를 전 세계 기관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저작권자 ⓒ 데이터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