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자금 150억원·운영자금 200억원 조달, 표면·만기이자율 0%
코스닥 상장사 케이엠더블유는 10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350억원 규모의 제11회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시설자금 150억원, 운영자금 200억원이다. 시설자금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통신장비 사업 관련 설비 투자에 사용되며, 운영자금은 원자재 매입(100억원)과 통신장비 관련 개발 연구비 투자(100억원)에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0%이며, 사채 만기일은 2031년 10월 26일이다. 주당 전환가액은 1만 8140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수는 보통주 192만 9437주로, 기발행주식 총수 대비 4.37% 수준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7년 10월 26일부터 2031년 9월 26일까지다. 사채권자는 발행일로부터 36개월이 되는 2029년 10월 26일부터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을 행사할 수 있으며, 회사 또는 회사가 지정하는 자는 발행일 12개월 후인 2027년 10월 26일부터 2029년 9월 26일까지 매 1개월마다 사채 발행총액의 최대 30%(105억원)까지 매도청구권(Call Option)을 행사할 수 있다.
사채 발행 방식은 사모로 진행되며 청약일과 납입일은 모두 2026년 10월 26일이다. 주요 인수 대상자로는 부국증권(30억원), DB증권(30억원), 대신증권(30억원), 유안타증권(30억원), 신한투자증권(20억원), 키움증권(20억원), BNK투자증권(20억원), 하나증권(20억원) 등이 참여한다.
최근 시장 조회 자료에 따르면 케이엠더블유의 최근 4분기 합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919억 1102만원, 영업손실은 241억 2288만원, 당기순손실은 269억 7581만원이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자산총계는 2441억 6036만원, 자본총계는 1498억 3483만원이다.
10월 15일 기준 공매도 거래비중은 9.95%(1만 9726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2.11%를 하회했다. 신용융자 잔고는 10월 13일 기준 4만 8270주로 발행주식 대비 0.10% 수준이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HTS 조회 자료)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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